안녕하세요? 오늘은 잣효능, 잦의 부작용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명절이면 당골손님처럼 먹게 되는 잣, 굳이 명절이 아니더라도 평소에도 그 고소한 맛의 매력에 빠져 자주 찾으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저 역시 슈퍼마켓에 가면 한개씩 구입해 오곤 합니다. 이렇게 친숙한 견과류인 잣효능, 잦의 부작용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아요.
◇잣효능
1. 혈관 건강 증진
잣과 같은 견과류는 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의 찌꺼끼들을 제거해주어 깨끗하고 튼튼한 혈관으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혈관성 질환인 동맥경화나 협심증 등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다고 합니다. 잣의 불포화 지방산으로는 올레산, 리놀레산 등이 있습니다.
2. 뇌 발달
잣의 들어있는 레시틴 성분 때문인데요. 이 성분은 뇌 신경 발달에 도움이 되고, 뇌의 신호를 원활하게 보내 두뇌활동을 활성화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머리를 많이 쓰는 수험생들에게 좋고,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도 도움 된다고 합니다.
3. 피부미용, 탈모예방
앞서 말씀드렸다 싶이 잣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데요. 이러한 불포화 지방산은 혈관 뿐만아니라 피부에도 좋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많이 건조한 계절에는 이 불포화 지방산의 보습효과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고 마르지 않게 해준다고 해요. 또한 비타민E는 피부 주름 예방에 좋으며, 두피 환경을 개선하여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4. 변비 완화, 빈혈 예방
잣에 식이섬유도 있어서 배변활동이 원활하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철분이 풍부한 잣은 철분 부족성 빈혈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5. 신진대사 촉진, 정력 강화
잣은 몸에 힘을 내는 부스터 역할을 하는데요. 정력을 증진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성기능 개선을 위한 미네랄, 비타민B군, 비타민E 등은 몸에 피를 빠르게 돌게 하여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키고, 활력을 높여주는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 잣의 부작용
대표적인 잣의 부작용은 설사입니다. 왜냐하면 잣의 지방 성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량 섭취시 설사나 소화 불량, 복통 등의 부작용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참고로 잣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20알 내외라고 합니다. 몇개씩 먹다보면 금방 30개 40개 씩 먹는 잣입니다. 저도 아무생각없이 한통의 잣을 다 먹었다고 고생한적이 실제로 있습니다. 조심하시고요.
◇ 잣 보관법
잣을 보관할때에는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시원한곳에 보관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지방의 산폐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오래된 잣은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 있다고 하니 개봉 후 1년이 지난 잣은 버리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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